한혜진 연애관

집비밀번호를 남친에게 알려주는데 의견이 나뉨
동의 : 그리(남), 풍자(남), 한혜진(여)
비동의 : 가비(여), 전지윤(여)


비밀번호 알려줬던 전남친과의 일화

밤늦게 남친이 연락없이 비번치고 들어옴

알려주지 않았던 남친집을 찾아감

일련의 일화를 헤프닝으로 여김

남친이 전화를 안받으면 부재중 전화 40통이 기본

일반적인 여성들의 생존의 위협과 공포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들의 먼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
유명남은 사건 저지르면 바로 뉴스나올테니 범죄는 사릴테니까

쇼핑하다 마주친 아이한테도 애완견에게도 질투를 느끼며 여자로서 받고 싶은 애정표현과 비슷하다는 한혜진

연인사이에 모든걸 다 알아야하고
연인이 예뻐하는 것에 질투를 느낀다
정말 사랑하니까

정말 사랑하니까
알아도 모른척
상대가 원치않는 게 있다면 캐묻지 않고 존중하는 게 사랑입니다


이미도는 배우로서 자기일이 있는데도 시아버지 밥차려줬더니
안부전화로는 섭섭하다고 직접와서 밥차려주길 원한다 하자
한혜진의 영원한 세대차이 해결책 : 서운하지 않게 시가에 매일가자

이미도(82년생), 한혜진(83년생)

일하면서 학부모하면서 안부전화 힘들다는 기혼 이미도
"일부러 무시하는 경우도 다반사"라는 미혼 한혜진


예비시누이가 예비신랑의 폭력성에 대해 폭로한 사연

'지맘대로 안되면 다 때려부수는' 예비신랑의 폭력성향 까발린 예비시누가 'DM보낸건 오빠한텐 비밀이야 알면 나 죽어' 비밀을 당부했는데 사연자가 "고민끝에 그동안 받은 DM을"하는 대목에서 한혜진 "(남친에게) 보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