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프로를 아예 안봐서 이분이 어떤활약을 했는지는 모름. 이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일반론으로 말하겠음.
1 부정적인 예상 함구
'선택을 못받는다'는 예상이 방송하기 전부터인지 최종선택무렵 알게된 건지 알 수 없지만, 연애포함 어떤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예측은 얘기하지 않기. 예를들어 취준하는데 안될걸 알면서 지원했다, 떨어질거 알았다 라든가. 투자를 하는데 뻔히 상장폐지돨거 알았는데 샀다 라는건 입밖에 내지 않는것이 좋다. 자신에게 이득이 될게 하나도 없다. 전자는 자기자신의 성향을 깜냥도 안되고 분수에 넘치면서 지원한 무모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고, 후자는 내 안목이 떨어지고 판단능력이 떨어지면서 예상되는 바보짓을 했다고 업신여겨질 수 있다. 한국은 실패에 인색한 사회이기도 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호소가 안먹힌다. 오히려 이미 예상이 되는데도 왜하냐는 식이고 그사람을 공격할 수단으로 쓰여버리게 된다. 특히 보통 한남은 넘보지도 못할 전문직한테 별트집을 다잡는 남초커뮤의 악플만선을 보고 크게 비웃었다. 루저들의 질투를 원천차단하는 방법은 작은 화법에 있다. 대외적으로는 '선택 못받을 건 알고있지만'보다 '오늘 즐기러 나왔다'가 여유로워보인다. 아예 '이런 기회가 있어서 배운점이 있다'고 바로 깨달은 점으로 넘어갔어도 좋다.
2 자신이 원하는 유형 알기
저분은 모르므로 일반론에 입각해 말하면 20대에 내가 어떤성향인지, 내가 어떤 사람과 잘맞는지(남자든 친구든) 알아가는 대외활동을 많이해야한다. 대학때 엄청난 사교의 기회가 있고, 혹시나 이때 공부를 하느라 시기를 놓쳤다면 취미활동이나 하물며 소개팅이라도 많이해야한다. 소개팅??? 소개팅이라고 해서 꼭 연애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사람구경하듯이 힘빼고 여러사람을 겪어보라는 얘기다. '나는 청결함이 안맞는건 용서가 안돼' 라든가, '나는 개그코드가 맞아야돼' 자신만의 거르는 기준과 맞는 유형의 윤곽이 잡힌다.
그렇기 내가 어떤성향인지 알고,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아니까 보는눈이 생겨 허위매물을 확신있게 거르고 우연에 기대는 것이 아닌 내 판단으로 더 잘 선택을 할 수 있게된다.
3 눈마주침
눈을 마주치는건 여남관계에서 매우 강력한 무기다. 인간의 눈동자에는 많은 정보를 갖고있기 때문에 단순히 눈을 마주치는 것 만으로도 이성적 호감을 드러낼 수도 신뢰감을 줄 수도 있다.
4 메이크업
원래 예쁜얼굴인데 메이크업에 본인의 아름다움이 가려지고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더 세련되게 보일 수 있을것.
5 바른자세
그사람이 평소 어떤자세로 행동했는지를 바로 보여주는게 바로 자세다.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도 안좋으면서 중력의 영향을 받아 노화에도 안좋고 인상에도 영향이 있다. 예를들어 애플 신상품 발표회하는데 CEO가 구부정하게 거북목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혁신이라고 한다. 갑자기 애플 용팔이행. 바른자세가 인상도 살리고 숨은키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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