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위에서 모자가 살해당했다. 남편이 공방나간 시간은 오전 1시 35분 남편은 그이후 누군가 침입해 살해했다고 주장.
-두 피해자의 공통된 위에 남은 죽상 소화속도, 수건에 남은 남편의 DNA와 혈흔, 아내와 잠자다 아이의 잠몸부림에 깼다고 했으나 잤다고 주장한 시간에 경마앱접속(그때 경마정보가 갱신된다함), 결혼 6개월전부터 내연녀가 있었고 이혼소송하자 의료보험 문제+아이 교육비 30만원+ 공방 전세금 분할에 경제적 압박을 받고 사건 2달전부터 잘해줌. 통화건수 1년간 아내 100여건vs내연녀 1200여건.
-사건전 영화 살인영화 다운후 시청. 사건후 강력사건 수사법 검색, 보험계약조회, 유머사이트 열람. 사건 발생 6일만에 가마팜.
-사건당일만 블박꺼짐. 인근차량 블박 다 수배했지만 특이점 없음. 평소 집 가끔오는 남편이 퇴근한시간에 딱맞춰서 블박 cctv를 피해서 자는시간에 살해해야함.
-아들까지 죽인이유? 아들이 성장한후 진실을 알게되면 후환이 두려워서
-여자는 안팎으로 도예가 남편을 지원해줌. 자기는 빌라 살면서 매달 200~300만원을 공방 월세와 공과금 작품활동비로 지원해줌. 여자측에서 사정이 어려우니 지원을 못해준다고 하자 남편이 먼저 이혼요구를 했고, 현실적으로 그동안 요구하지 않았던 아들 태권도학원비 10만원 경제적요구를 해오자 잘해보자하고 태세전환. 아내는 아빠가 고픈 아이때문에 이혼소송을 중단하고 상황을 지켜보던 차였음.
-50만원 빌려간 돈으로 내연녀와 경마장에서 탕진.
-정상인은 상대의 경제적 희생에 고마워하고 그에 부응하려하지만, 공통된 특징이 빨아먹을대로 빨아먹고 이용가치 없어지면 버리는데 그치지 않고 자기한테 의무를 부과하는데서 분노를 느끼고 '감히 니가?'란 마음으로 호구가 계속 호구이길 바람. 상황이 틀어지면 사람을 죽여 나머지 재산까지 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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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공방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조씨가 가방을 들고 다녔고, 범행 당시 사용한 옷이나 장갑을 가방을 통해 옮긴 뒤 도자기를 구울 때 사용하던 전기가마에 태웠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검찰은 당시 조씨 공방의 전기사용 내역이 범행 후 시각인 지난해 8월22일 오전 4시~5시 5.4㎾, 오전 5~6시 6.4㎾ 사용돼 공방 안에 있던 9㎾ 전기가마가 가동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조씨 측 변호인은 지난해 8월12일께 전기사용 내역과 조씨 공방 옆 호실의 전기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전기가마가 사용되기에 적은 전기사용 내역이고, 다른 전자제품이 가동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반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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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남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국민청원> 도와주세요
정의구현 |2020.03.25 21:06
조회 379,446 |추천 3,898
어렸을 때 한 반에서 만나 유년시절부터 수십년을 함께 했던 제 단짝 친구가 <그것이 알고싶다>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친구가 너무..너무..그립고 눈물이 납니다..
제 친구는 연애할 때부터 6여 년의 결혼 기간 내내, 돈 못버는 도예가 남편을 경제적으로 힘들게 뒷바라지 하며, 6살난 아들도 독박육아로 정성을 다해 키웠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가 견디다 못해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자, 한달에 한번 집에 들어올까 말까 했던 남편은 되려 먼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친구가 어쩔 수 없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몇개월이 지난 후, 제 친구와 6살난 아들은 칼로 수차례 난도질을 당한 채 피투성이로 발견되었습니다.
남편이 용의자로 붙잡혔고, 조사 중에 이 남자가 결혼 전부터 내연녀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18년 지옥같이 무더웠던 한 여름, 제 친구는 재개발 대상 빌라에서 어린 아들과 에어콘도 없이 버티는 동안, 남편 조씨는 공방에 빵빵하게 에어콘 틀어놓고 내연녀랑 뻔뻔하게 간통질이나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친구가 너무나 힘들게 뒷바라지 하며 이용만 당하다가 끝내 살해까지 당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사랑했던 아이를 지켜주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갔다고 생각하니 분노로 눈이 멀어버릴 것 같습니다.
모든 정황 증거가 남편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지만, 범행 도구 칼이 없어 어떠한 판결이 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너무나 간절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너무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제 친구와 그 6살난 아들의 원한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도록, 꼭 그 자의 유죄를 받아내야 합니다.
도와주세요..아래 글은 유족중 한 분이 쓰신 글입니다. 꼭 읽어주시고, 국민청원 링크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m.pann.nate.com/talk/350187478
친구가 남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국민청원> 도와주세요
어렸을 때 한 반에서 만나 유년시절부터 수십년을 함께 했던 제 단짝 친구가 그것이 알고싶다 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친구가 너무..너무..그립고 눈물이 납니다..
pan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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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 침대 위의 살인자 편>에서는 작년 여름에 일어난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인생의 한창때를 열심히 살아가던 40대 아이엄마와 이제 겨우 6살이 된 작고 귀여운 남자아이가 잔혹한 범행에 의해 목숨을 잃고 제 곁을 떠났습니다. 이 무고한 희생자들은 제 동생과 조카입니다.
사랑하는 동생과 조카가 죽었다는, 그것도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 저는 온 몸이 타는 듯한 고통으로 한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물만 마셔도 토했기 때문에 아무 것도 먹지 못했고,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파서 너무 피곤한데도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던 중 용의자가 구속되었습니다. 바로 제 동생의 남편이자 아이 아빠인 조모씨였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끔찍한 경우가 어디 있겠습니까. 어떻게 남편이라는 것이 아내를 그토록 잔인하게 죽일 수 있으며, 어떻게 아빠라는 것이 6살밖에 안 된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일 수가 있단 말입니까! 그것을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그런 극악무도한 짓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경찰 수사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비통함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조모씨는 가정은 내팽개치고 결혼 전부터 만나온 내연녀와 불륜 관계였고, 자기는 집에 돈 한 푼 주지 않으면서 제 동생이 준 돈으로 좋은 헬스장 다니고, 제 동생이 열심히 일해서 벌어 마련해 준 돈으로 경마 도박을 했더군요. 여자 만나고 경마장 갈 시간은 있었어도 6살짜리 아들이 아빠 보고싶다고 우는데도 자기 아들 보러 집에 올 시간은 없었더군요. 이게 사람입니까? 저는 이런 쓰레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나쁜 인간이 존재하리라곤 상상도 할 수 없는 선량한 성품의 제 동생은 결혼 생활 내내 헌신적으로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남편이 일하느라 바쁘다는 말을 믿고 혼자서 아이를 양육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알뜰하게 살면서 가정을 건사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결과가 이토록 잔혹한 죽음이라니요.
그 끔찍한 사건 이후 7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정신과 약을 먹고 심리 치료를 받아가며 재판에 갑니다. 모든 강력한 정황 증거들이 피고인 조모씨가 범인이라고 가리키는데도 그는 여전히 뻔뻔하게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동생과 조카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도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잔혹하고 무자비합니다. 여러분, 무고한 2명의 생명을 앗아간 범죄자는 그에 응당한 죗값을 치뤄야만 합니다. 그 길만이 억울하고 원통하게 세상을 떠난 동생과 조카를 위해 이 사회가 해 줄 수 있는 위로일 것입니다. 아래의 청원 링크에 들어가셔서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nE4s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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