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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타투, 걱정되는 건 배우활동이 아니다

by 청명빛 2022. 9. 25.
나나 인스타그램


배우활동시 메이크업으로 가리면 되긴함.
본인 스스로 원해서 문신하는건 상관없다.

문제는,
누군가가 종용/강요당해서 했을까봐 걱정이 된다.
본블로그에서 다룬 바 있지만
일반적으로 문신은 사람들의 편견의 대상이고 혐오감을 주기 때문에 표적인물을 사회적으로 고립시켜서 오로지 가스라이팅한 가해자에게만 종속시키겠금 만드려고 문신을 종용하기 때문이다.

[룸메이트]에서도 화면에 예쁘게 나오기 위해 물을 몇리터 마시고 식단 관리에 엄청 노력한다는 걸 봤었기 때문에 배우 전향하고 어떻게 자기관리를 해야할지 잘 알고있을 것이다. 영화 제작보고회는 중요한 자리이고
타투를 감추려면 얼마든지 긴소매옷으로 가릴수 있었는데 미니드레스를 입은게

타인이 원해서 한 게 아니기를 기도한다.
제발

9월 20일 제작보고회
손목 상처
거미 옆 상처


네티즌들은 호불호를 떠나 따뜻한 격려를 해주기를 바란다.


6월 11일 나나 인스타그램 상반신 타투 없음



+++

9월 22일 제작발표회

설왕설래를 부른 타투의 진실도 밝혀졌다. 나나는 "보라라는 역할(극중 타투이스트 캐릭터) 과 상관 없이 제가 하고 싶어서 한 타투"라며 "기회가 된다면 타투를 왜 했는지, 안 했는지 말씀드릴 수 있을 날이 올지 안 올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한 타투다"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