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돋보기

모성애는 연애든 유사연애든 쥐약인 이유

by 청명빛 2021. 3. 8.

여자의 삶은 출산후 싫으나 좋으나 아이를 낳고 기르기 위해 일도 내팽겨치고 출산육아에 집중하라는 사회적 강요가 팽배하다. 남자는 출산후 언지든 회식에 참여하든 애아빠가 애안보고 나돌아다닌다는 소리는 안듣지만 워킹맘한테도 애를 위해서란 명목으로 모성애를 강요받는다.

가장 여자가 오롯이 자신을 위한 삶을 살 때가 비혼일 때이고 그 때의 연애는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어야 한다. 자기가 여친으로서 사랑이 넘치는 연인관계가 아닌 유사엄마가 되어서는 의외로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고 병든다.
성인이된 정상적인 주체적인 남성은 절대 유사엄마를 원치 않는다. 오히려 유사엄마를 통제적이라고 느끼며 반감을 가진다. 자신이 선택한 여자와 미래의 가족에 대해 보호본능이 있으며, 절대 여자 앞세워 방패막이로 쓰지 않는다. 그건 뒤로 숨은 자신이 최약체의 증명이기 때문이다.
정상남은 어렸을때는 엄마의 보살핌을 받았더라도 성인이 되면 자신이 엄마를 지켜야 하는것을 안다. 그러나 모성애 흡혈귀는 현재나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정신연령이 미성숙함을 강조하며, 여자에게 의지하려 들며 자신의 정신적 나약함 또는 신체의 결함, 불우한 가정사를 들먹이며 여자에게 자신을 구원해 줄것을 호소한다. 여자가 저런것을 호소했을 때 남자 범죄자의 표적이 되는것과 달리, 볼것없는 최하층 남성에 오히려 가난한 여성은 동병상련을 돈있는 여성은 연민을 느끼며 첫단추는 내가 힘이 되고자 모성애를 발휘하기 시작해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착취가 시작된다.
근본적인 문제는 최하층남자는 자신의 무능력을 여자를 갈아 상쇄하려는 기질이 있고 그남의 수많은 열등감과 컴플렉스는 여자의 뒷바라지로는 절대 채울수 없다. 남성의 성공은 부와 사회적 위치에 따른 권력인데 여자의 돈으로 곤궁했던 경제력은 어느정도 해결해줄수 있다해도 여자를 아무리 휘두른다 하여도 사회적위치는 자기능력이 없으면 채울 수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극복할 수 없는 좌절감에 맞딱드릴 수 밖에 없다. 신데렐라도 몰락한 귀족출신였고 적어도 왕가의 시집살이 각오하지만 부마들은 얼마나 감지덕지한 신분상승인걸 잊고 지가 왕자인줄 알고 나대다 주변인들이 현실자각 시켜줘도 자기객관화 못하고 굴욕감 느낌.

모성 흡혈귀류의 가장 최악은 여자죽이는 남자, 모성애를 갈구하는 흡혈귀가 정말 모성애가 필요한게 아니고 감정에 호소할 수단이고 호구낚시용 거짓부렁 일 수가 있다. 그리고 사고구조가 특이하기 때문에 통상적이지 않은 이상한데에서 빈정이 상하기 일쑤이며, 보편적인 정서에 공감하지 못한다. 휘두르다 성에 안차면 죽이기에 보험사기에 경계해야하고, 죄의식이 없다. 남이 자신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는건 당연한데 그 반대는 용납하지 않는다. 다정하고 달콤한 말로 다가오기 때문에 말하고자 하는 본론 파악이 뭔지 구분이 안되고 사근사근한 말투에 현혹되기 쉽다. 참고

유사연애에서의 모성애 흡혈귀
물론 모성 흡혈귀는 최하층뿐 아니라 중층~상층에도 있다. 상층에서 보이는 유사연애 팔이피플을 조심해야한다. 돈명예 가질거 다가지고도 최하층 흡혈귀나 하는 쓰레기짓을 하기 때문이다. 불안함, 위태함, 퇴폐미를 내세워 연기에 매우 능하다. 우울증과는 다르다. 1대1 관계에서 우울증은 '너 없으면 안돼, 니가 있어 ㅇㅇ한다' 처럼 상대를 치하하는 달콤한 알랑방구따위 늘어놓을 여력이 없으며 (단, 유명인으로 그 대상이 다수인 경우는 예외) 자신의 생존이 더 위급하다.
팬과 추종자들한테 니네가 ㅇㅇ해줘야 내 입지가 ㅁㅁ하다며 부추긴다든가, 나서서 등수에 집착한다든가, 상대의 힘으로 이뤄낸 것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요구가 늘어남, 더욱 악질인 것은 자신의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원래도 모성애로 퍼주려던 마음을 가지고 있던 상대에게 부채의식까지 자극하는 점이다. 모성애 흡혈귀는 자신의 멋짐이나 본업으로 성공하려하기 보다 대다수는 팬들 마음 쥐락펴락하는 선동질이며 설사 실력검증을 받았더라도 팬을 위시해 돌파하려는 흡혈 근성은 반드시 튀어나오게 되어있음. 정말 팬을 생각한다면 자기 체면 살려달라고 누군가의 노동시간돈선물을 갈아달라고 당당히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