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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이지윤 KAIST 교수, 한국인 최초 '미국항법학회 터로상 수상'

by 청명빛 2024. 2. 1.

https://v.daum.net/v/20240127151109304

이지윤 KAIST 교수, 한국인 최초 '미국항법학회 터로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이지윤 교수 /사진=KAIST 이지윤 카이스트(KAIST)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있는 미국항법학회(ION)의 '터로상'을 수상했다. 27일 카이스트는 미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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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카이스트(KAIST)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있는 미국항법학회(ION)의 '터로상'을 수상했다.

(중략)

터로상은 항법장비의 개발과 항해사 훈련에 크게 기여한 토마스 L. 터로(Thomas L. Thurlow) 대령을 기리기 위해 1945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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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 무인시스템의 안정성 보장에 필수적인 '항법 무결성 아키텍처 설계' 분야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 이 교수는 전리권 교란으로부터 항공용 위성 기반 항법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

그는 새로운 전리권 위협 모델링 방법, 전리권 이상 현상 감시 및 완화 기술, 차세대 보강 항법 시스템의 무결성 및 가용성 평가 기술을 개발했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통한 기술의 국제 표준화에 기여했으며 연구그룹과 함께 무인 항공기(UAV)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운항을 위한 혁신적인 항법 기술 분야를 개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