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여혐범죄남분석) 강호순

청명빛 2020. 5. 22. 06:00


-강호순 말로는 세째부인은 아들을 홀대해서 불화가 있었는데 네째부인은 아들을 잘대해줌.
ㄴ진술과는 반대로 3년동거하다 갑자기 보험약관 대출받아 생명보험 2개 더들고 혼인신고 한후 5일째 방화하여 부인과 빙모 살해. 보험금 4억8천 수령.
ㄴ과거 본인이 몰던 트럭화재, 가게하던 순대집 화재로 보험 수령 이력. 총 8번의 화재로 6억 8천 수령.
ㄴ화재로 부인 잃은 아픔에 여자를 죽이게 됐다는 개소리. 프로파일러들도 신뢰하기 어렵다며 입모음. 방화로 쾌락범죄에 눈뜰 가능성은 있음. 연쇄살해 시발점은 함구. 살해동기는 공공의적1을 들며 이유없음이라고 함.
-전부인들의 참고인 조사에 따르면 그런사람인지 몰랐다며 호의적인 진술.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지만 폭력 및 폭언조차 거의 없었음. 다만 충동적이고 욱하는 성격 있음.
ㄴ첫째부인 6년(별거 2년)/ 둘째부인 6개월 / 세째부인 2개월 / 네째부인 5일.
ㄴ둘째부인이 초혼이었고 첫째부인 사이에 아들 둘 키우며 사는게 쉽지 않았다함. 둘째부인 사이에 아들 하나 출산.
ㄴ셋째부인 역시 초혼에 나이차 열 살이상. 아들양육으로 갈등.

-노컷뉴스의 수원지검 안산지청 정보는 앞서 보도된 내용과 상반된 내용.
ㄴ어린시절 아버지가 어머니 구타하여 가정폭력에 대한 적개심.
ㄴ불만족스러운 결혼생활과 생활고로 폭력인자 발현 ☞노컷뉴스 보도가 사실일경우 전처들이 보복이 두려워 호의적인 진술만 했을 가능성
ㄴ20대 초반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경제적 무능력으로 남의 집을 전전하며 오징어와 옥수수장사, 트럭운전, 식당, 마사지숍 운영, 개 사육 등을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하지만 생활이 여의치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돈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부인과 주위로부터 매우 인색.
ㄴ둘째 부인과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억지 결혼을 하였다가 7개월만에 이혼. 네째 부인과 교제하는 과정에서 세째부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가 2개월만에 세 번째 부인과 이혼.


-잡혔을 당시 교제하던 여자만 3명. 그중 하나는 기혼으로 불륜관계.
ㄴ살인하고 나서 태연히 사귀던 여자만났을 정도.
ㄴ결혼 생활중에도 총각행세하며 정조의식 없음.
ㄴ같이 일하던 동료에게 ‘난 멀쩡하게 일하면서 살긴 힘들고 여자 등쳐먹는 게 제일 쉽다’라는 말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방화로 살해한 네째부인외에는 부인및 상간녀들과 범죄랑 분리함.
ㄴ친분있는 경우 수사대상에 오를것 우려
ㄴ독신자모임에서 만나 집에 태워다주겠다고 제안했으나 모텔로 가자하여 피해자가 거부하자 6시간 감금했지만 그날 남자6 여자3 모임사람들이 얼굴을 아니 범죄를 저지르지 아니함.
ㄴ맞선본 여자랑 하루만에(다른기사에선 서너차례) 성폭행했다가 고소당함
ㄴ반대의 이유로 노래방도우미는 갑자기 연락두절돼도 찾지 않을거란 계산.

-에쿠스차로 유인했는데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탔다고 했으나 개구라. 주로 공단 근처에서 버스 놓친여자나 대중교통이 뜸한곳에서 호의를 베푸는척 유인.
-스트레스 쌓이거나 하면 날잡아 살해하는데,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날은 꼭 죽임.
ㄴ한 피해자가 사시나무 떨듯이 떨어서 죽이지 말까 생각한 적있으나 결국 죽임.
ㄴ중국동포와는 대화도 잘통하고 합의하에 섹스도 했으나 관계발전과 상관없이 죽여야겠다고 설정한 표적은 죽임.

-매우 언변이 뛰어남. 여자랑 한시간주면 환심을 살수있다고 호언. 언변으로 경계를 늦추고 자신이 확실히 제압할 수 있을 때까지 살인본색 숨김.

-피해자의 연령층은 20~60세까지 넓고 외모도 다양. 상당수는 성폭행을 시도 했으나 성적욕구만을 위한 살인은 아님.

-2007년 싸이월드에 포르노 올렸다가 적발

-동물농장을 했었고 거기서 수십마리 동물 살해.
ㄴ유명한 허스키와 찍은 사진은 개 죽이기 직전에 찍은것
ㄴ네째부인과 생활시 개키움. 동물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그 허스키사진을 보여줌으로써 동물좋아하고 무해한 인상을 보여주려함.

-충남 서천 출신에 유년시절 중산층 가정환경. 성실한사람이라는 주변 평가.
ㄴ고교생활기록부 "용모단정하고 성실", 학업성적 중상위권.
ㄴ부사관으로 입대, 소를 훔쳐 불명예제대

-유영철과 정남규는 여성이 죽어가며 불행한 모습을 즐겼다면, 강호순은 고개를 돌리고 죽는순간을 보지 않았다며 그들과 다르다고 화냄.

-술담배 안함. 수사받을때 중화요리를 먹으면서도 그나마 밥인 볶음밥을 먹거나 녹차가 몸에 좋다들으면 녹차만 마시다 안좋다하면 바로 끊음. 지몸은 끔찍히 생각함.

그알 뒷이야기 권일용 프로파일러 의견
-아들을 자신과 동일시하여 각별
-4번의 결혼이력에서 키워온 여성에 관한 불만 및 컴플렉스가 있었을것

-조선일보, 강호순은 다른 연쇄살인범과 다른 독특한 인물, 090228
-신동아, 연쇄살인범 강호순 수사비화, 2009년 3월호
-중앙일보, 한국의 연쇄살인 ⑫ “여자들을 보면 살인 충동” 사이코패스 강호순, 100724
-노컷뉴스, 인간 강호순 어린시절부터 살인마가 되기까지, 090222
-주간경향, 진화하는 연쇄살인범, 강호순은 달랐다, 090217
-한국스포츠통신, 그것이알고싶다 강호순, 191027
-사건in, 살인의 맛을 본 보험사기꾼 강호순, 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