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좋은아빠) 축구 유망주의 축구와 학업의 양립을 이끌어주는 아빠

청명빛 2023. 4. 14. 09:30

https://youtu.be/_BtFHYvx0ck


사연자 아버지의 교육적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 :
-아이가 유스내 경쟁 압박감에 틱이 생기자 관둠
경쟁률 세고 축구유망주라면 선망하는 유스를 버티라고 하지 않고 나오게 해서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돌봄->틱이 크게 호전돼 축구 계속함
-공부루틴 잡아줌
축구클럽에서 이동시 픽업하여 30분동안 인터넷으로 할수 있는것(환경구애 안받는 공부자료) 준비+자기전 공부 시켜 짬짬이 공부하는 습관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방법 일상화 시킴.
-축구를 하더라도 학업 양립
축구로 성공할지 안될지는 인생사 모르는일. 기본 소양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축구선수라는 꿈이 좌절될지언정 인생까지 좌절될 일은 없음. 어렸을때 꿈은 툭하면 바뀌는데 공부를 해놓으면 쉽게 다른직업도 꿈꿀 수 있고, 사회나가서도 어리숙하게 당하지 않음.



"아프면서 축구할 필요 없어"
"성공해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은 절대 아직 하지마"

초등학생 5학년은 한창 부모의 지지와 응원 속에 실수도 하고 넘어지면서 배우고 성장할 나이다. 부모에게 효도해야한다는 과도한 책임감은 아이에게 족쇄가되어 어린나이에 인생을 즐기지 못하게 된다.

또 하나는, 기술축구라고 양친들이 좋아할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서 점수따는 지도 지적할때. 과외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뭔가 눈에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려고 하면 안된다. 물론 비전문가니 한계가 있지만, 당장 학교점수보다 기초가 있는지 살펴보고 부족한점을 채워줄 수 있는게 우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