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좋은아빠) 축구 유망주의 축구와 학업의 양립을 이끌어주는 아빠
청명빛
2023. 4. 14. 09:30
사연자 아버지의 교육적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 :
-아이가 유스내 경쟁 압박감에 틱이 생기자 관둠
경쟁률 세고 축구유망주라면 선망하는 유스를 버티라고 하지 않고 나오게 해서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돌봄->틱이 크게 호전돼 축구 계속함
-공부루틴 잡아줌
축구클럽에서 이동시 픽업하여 30분동안 인터넷으로 할수 있는것(환경구애 안받는 공부자료) 준비+자기전 공부 시켜 짬짬이 공부하는 습관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방법 일상화 시킴.
-축구를 하더라도 학업 양립
축구로 성공할지 안될지는 인생사 모르는일. 기본 소양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축구선수라는 꿈이 좌절될지언정 인생까지 좌절될 일은 없음. 어렸을때 꿈은 툭하면 바뀌는데 공부를 해놓으면 쉽게 다른직업도 꿈꿀 수 있고, 사회나가서도 어리숙하게 당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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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5학년은 한창 부모의 지지와 응원 속에 실수도 하고 넘어지면서 배우고 성장할 나이다. 부모에게 효도해야한다는 과도한 책임감은 아이에게 족쇄가되어 어린나이에 인생을 즐기지 못하게 된다.
또 하나는, 기술축구라고 양친들이 좋아할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서 점수따는 지도 지적할때. 과외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뭔가 눈에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려고 하면 안된다. 물론 비전문가니 한계가 있지만, 당장 학교점수보다 기초가 있는지 살펴보고 부족한점을 채워줄 수 있는게 우선되어야 한다.